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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이란 역사적인 관점에서 미술작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다시 말하면 미술품의 주제적 층위와 표현적 층위인 도상과 양식을 분석하여 특정한 도상과 양식이 특정 시기에 나타는 사회적 배경을 역사적 사실과 관련지어 해석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도상해석과 양식분석, 나아가 사회사적 해석이 연구의 중심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미술사학과는 한국불교미술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등 동양미술 전반에 대하여 분야별, 시대별로 폭넓게 연구함으로써 졸업 후 미술사학자, 박물관·미술관의 큐레이터, 미술담당 전문기자 등 미술에 관련된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 직종에 종사할 수 있는 자질의 함량을 교육 목표로 한다.